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는 다른사람들 처럼… 왜 그 흔히 말하는 ‘고수’라는 풀이 좀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이 독특한 향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 먹으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향신료 였기 때문에, 뭐 베트남 음식은 저에게 그럭저럭인 요리였습니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터 고수를 베트남 사람들 처럼 즐기기 시작하고, 없으면 더 뜯어서 넣어먹는 정도가 되자 베트남 음식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