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의 경제사정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말하기를 ‘베트남의 경제상황은 안정적이다’

라고 많이들 말을 합니다.

 

예를 많이 드는 것이,

1. 해외 자본을 끌여들여 건축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있고,

2. 최소시급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3. 고학력자 ( Well – Educated people ) 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4. 무역항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고들 말을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지켜보면,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1. 해외 자본을 끌여들여 건축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있고,

——–> 분명히 해외 자본을 끌여들여 건축경기를 활성화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시작한 건축 붐이 슬슬 부메랑이 되어 건축사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분양이 잘 안됩니다. 비싸거든요. 일반인들은 엄두를 못낼 정도의 가격이 붙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해야 하는데, 이 마저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베트남 정부에서, 기업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부동산 구매권한을 풀어주는 바람에 어느정도 상승기대를 하고는 있지만, 어쨋든 이들은 은퇴후나 노후 대책으로 이러한 곳에 건물을 구입하여 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는 겉만 번지르르하지, 건설사는 죽어나가는 속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2. 최소시급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 공산주의 사회다 보니, 노동법이 상당히 빡빡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를 멋모르고 덤비던 우리나라 업주들…. 피해 많이 입었지요.

어쨋든, 이 동네는 근로자가 갑인 동네이다 보니, 최저시급이 올라간다는 말은, 진짜로 업주가 이익을 큰 폭으로 조정당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3. 고학력자 ( Well – Educated people ) 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 위의 최저임금 관련해서 여러가지가 당연히 섞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인 경우가 바로 고학력자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말이 있지 않나요? 지배하는 사람은 하위 계층이 계속 멍청하기를 바란다고요.

 

 

4. 무역항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고들 말을 합니다.

———-> 환율도 꽤나 안정적이고, 은행 이율도 그럭저럭 높은 편인데, 문제는 정부 관료들,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해처먹는게 아직도 상당하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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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치민의 생활수준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부작용(?)이 아마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서민의 삶 뿐만 아니라 기업들 까지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베트남은 한국을 좋아하고, 롤모델로서 보고 배우자!! 이런 이미지가 강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외국인 자본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시키고 있는 추세이지요.

하지만, 한국 기업에서 투자하고 이익을 만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아마 싱가폴과 같이 안정된 금융업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세상을 롤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만 상승한다면…. 뭐,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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